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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젊은 외교관 교류사업 재개

이강 기자

입력 : 2012.02.17 15:48


외교통상부는 한일 양국간에 젊은 외교관을 상호 파견하는 교류 사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3등 서기관 한명을 일본 외무성 국제협력국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파견 기간 동안 이 서기관은 외무성 내 유관부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외무성 간부들과 면담도 할 계획입니다.

일본 외무성도 적절한 시기에 직원 1명을 한국 외교부에 파견할 방침입니다.

지난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시작된 양국의 외교관 교류사업은 2001년에 중단됐다가 올해 양국 외교당국간 합의에 따라 11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교류사업으로 양국 외교관들이 서로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