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기가 탄 유모차와 함께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의 한 섬에 있는 둑길입니다. 이곳은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밀물 시간인지 바닷물이 둑의 높이만큼 차올라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곧 사라질 둑길을 벗어나기 위해 걸어나오고 있는데, 그 중 한 여성이 아기가 탄 유모차를 밀며 걸어나오다 그만 유모차와 함께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여자는 다급히 비명을 지르고 유모차 속 아기도 놀라 울음을 터트리는데요, 다행히 바로 옆에 있던 중년 여성이 먼저 유모차 속 아기를 품에 안습니다. 잠시 후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이 달려가 여성과 아기 모두를 구하고, 여성과 아기는 무사히 둑길을 빠져나옵니다.
사고 순간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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