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24명 가운데 9명이 1차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투먼시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의원은 또, "선양에 있는 탈북자 10명과 창춘에 있는 탈북자 5명은 내일 북송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룽징에서 탈북자 일가족 3명이 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대북인권특사 등에게 이메일과 팩스를 보내 긴급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미국에서 베이징과 워싱턴에 있는 중국대사관에 탈북자들의 북송을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 표명을 한 것으로 안다"며, "다음 주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매주 수요일 탈북자 북송 반대 정기집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