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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심술' 또 한파…내일 서울 아침 -9도

공항진 기자

입력 : 2012.02.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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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내일(17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월요일쯤 추위가 물러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포근하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1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렸습니다.

철원과 문산 등 중부 내륙과 산간의 기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산간, 경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상 1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보다 더 춥겠고 일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월요일쯤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등 중부와 호남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해안의 눈이 강해지면서 최고 3에서 7cm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영남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대형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