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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이 김두관 경남지사를 영입해서 부산, 경남 지역 세 확산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후보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늘(16일) 오전 한명숙 대표와 만난 뒤 민주통합당에 입당했습니다.
김두관 지사는 기자 회견을 열어 당내 혁신과 야권 연대를 이뤄 총선과 대선 승리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선 연대를 위해 통합진보당이 제안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정당 지지율에 따른 권역별 공천 배분을 통 큰 자세로 수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의 입당에 이어, 정현태 남해군수 등 50여 명도 내일 입당할 예정입니다.
동반 입당이 예상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주에 입당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새누리당은 오늘부터 후보 심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총선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974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9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과거냐 미래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새 세상을 만들 사람을 제대로 공천한다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청년인재은행 설립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