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주식이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 조달하는 자금규모가 대기업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에 중소기업들의 직접 자금 조달액은 2조 5천억 원으로 대기업 72조 2천억 원의 3.5%로 계산됐습니다.
대기업들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자금 사정이 나빠질 것으로 보고 직접금융 조달금액을 2010년 52조원에서 작년 72조 원으로 늘렸지만, 중소기업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중소기업은 유상증자나 기업공개를 통한 주식 발행이 쉽지 않고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 발행도 어렵다보니 주로 부동산 담보나 신용으로 대출받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