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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거구 없어질라" 국회서 의원끼리 몸싸움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02.16 04:59


4.11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여당 국회의원끼리 몸싸움을 벌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5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는 영·호남 지역구를 하나씩 줄이는 방안이 거론됐고, 경남 남해·하동이 통폐합될 선거구로 언급됐습니다.

이에 남해·하동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은 정치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을 찾아가 통폐합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주 의원이 답변을 거부한 채 의원회관 지하주차장으로 향하자 여 의원이 주차장 문을 가로막았고, 이 과정에서 두 의원과 보좌진 사이에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