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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정치권 선심 입법에 정부 적극 대처"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2.15 09:4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이 남발하는 선심성 공약에 대해 지속가능성을 일일이 따져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선거철을 앞두고 선심성 입법과 공약이 남발돼 정책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매우 커지고 있어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부담을 가중시키는 정책공약 남발이 경기활동을 왜곡하고 위축시킬 수 있다"며 "기업 투자나 건전한 소비활동을 왜곡하는 무책임한 공약에 대해 대차대조표를 따지고 지속가능성을 점검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폐기 주장에 대해선 "우리 경제의 기존 성장전략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대외 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