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부진한 미국 경기 지표 발표에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9% 내린 5,899.87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5% 떨어진 6,728.1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6% 떨어진 3,375.64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대부분 국가의 증시가 1% 미만의 하락으로 장을 마쳤으나, 이탈리아는 0.17%, 헝가리는 0.87% 각각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는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영국과 프랑스에 대한 등급 강등 예고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가 반등했지만 오후 들어 미국의 1월 소매 판매 지수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약보합세로 마무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이 증시 상승을 억눌렀고 여기에 미국발 악재가 빌미가 돼 하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