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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총수 징역형 총 23년 선고…실형은 '전무'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2.14 12:21|수정 : 2012.02.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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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총수들은 1990년 이후 모두 2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집행유예 처분을 받아 전혀 실형을 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자산기준 10대 재벌 총수 가운데  7명이 총 22년6개월의 징역형 판결을 받았지만 예외없이 집행 유예 대상이 됐습니다.

게다가 재벌총수들은 집행유예된 처벌마저도 평균 9개월 뒤 사면받았습니다.

재벌총수들은 횡령이나 배임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자금 조성과 부당 내부거래, 외환관리법 위반, 폭력행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