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지난달 첫 입주를 시작한 별내지구에 우려했던대로 주민들의 입주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교통,환경분야의 지원을 확충하기로 했지만 주민 불편을 줄이기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의정부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입주민들 가장 불편한 것이 수퍼마켓이나 약국, 이런 편의시설 부족인데요, 주민들이 입주를 계속 늦추고 있어서 이런 악순환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별내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한지 19일째.
두 개 단지 1천400여 가구분의 입주가 시작됐는데 오늘(14일)까지 전체 6%, 92가구가 입주하는데 그쳤습니다.
슈퍼마켓이나 병원, 약국은 물론이고 소방서, 파출소 같은 기반시설조차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원기/별내지구 입주자 : 사실 여기는 병원도 없고 약국도 없어요. 우리가 아팠을때 병원이 없어서 상계동쪽으로 넘어가야 돼요.]
내버스를 타려면 3,40분씩 기다리는게 보통이고 초등 학교는 도로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공사판 도시를 한참씸 돌아가야 합니다.
[정종욱/별내지구 입주자 : 사람이 살수 없는 곳에 준공을 내주고 살라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주민 불만이 높아지자 경기도가 급히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는 버스노선을 확충하고 배차간격도 15분~30분 간격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살수차를 운행해서 공사장 먼지를 줄이고 도로와 공원도 공정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LH 공사의 자금난을 이유로 신도시 전체 공정을 1년 늦춰 놓은 만큼 대책이라고 해도 미봉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편의시설이 없어서 입주를 늦추고 그 때문에 더더욱 편의시설 입점이 늦어지는 악순환이 당분간 되풀이될 전망입니다.
--
경기도는 여성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펜션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펜션관리사는 객실관리와 마케팅, 청소업무 등, 2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서 가평과 남양주 지역의 펜션에 취업을 알선하게 됩니다.
펜션관리사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북부여성비전 센터나 가평군 여성회관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