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손에 지폐를 들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프랑스 지폐를 유로화로 바꾸려는 사람들입니다.
프랑스 정부가 이번 주 금요일을 화폐 교환 마감 시한으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통용되기 시작한 유로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지만 어제(13일) 하루 동안 150명의 프랑스 사람들이 구권을 유로화로 바꿔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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