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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의문의 죽음

김수영 기자

입력 : 2012.02.12 10:11|수정 : 2012.02.12 12:55


미국의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48세의 나이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4시쯤 미국 비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휴스턴은 1985년 데뷔해 그래미상을 6차례 수상했고, 누적 음반판매량이 1억 7천만 장에 달하는 등 팝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지난 1992년에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이혼한 뒤 술과 마약 중독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