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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김정은 암살설'…미국 당국 "근거없다"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2.11 23:44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암살됐다는 소문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 퍼지자 미 정보당국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10일 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는 "김정은이 새벽 2시 45분 베이징 중국대사관 숙소에서 무장괴한에 암살됐고, 괴한들은 경호원들이 사살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10일 밤 트위터에는 38만건 이상의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이 소식은 가짜 BBC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럽 등으로 전파되면서 BBC가 관련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암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한 미국 고위 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암살설은 남한 경제에 타격을 주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