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교들의 외국어 교육을 전담하는 '국방어학원'이 올해 12월 설립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해·공군에서 따로 운영하던 어학교육 과정을 통합한 기관이 12월 1일께 개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외 파견이 예정된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영어 등 5개 외국어 교육과 위탁교육생으로 한국에 파견된 외국군 장교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군의 관제 영어 등 특수한 외국어 교육은 계속해서 각군에서 맡을 예정입니다.
국방어학원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합동군사대학에 속하게 되며 조직슬림화와 합동성 강화를 위한 국방개혁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