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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리스 구제안 승인 지연에 하락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02.11 06:36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안 승인이 지연된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89.23포인트 내린 12,801.23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9.31 포인트 떨어진 1,342.64, 나스닥 지수는 23.35 포인트 하락한 2,903.88을 기록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안에 대한 의회 비준과 정당 지도자들의 서명을 요구하면서 그 시한을 오는 15일로 정했습니다.

그리스 노동계는 추가 긴축과 경제개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10일부터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해 향후 진행상황을 낙관할 수 없는 상탭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이탈리아 37개 은행 가운데 34곳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