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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불신…"현역의원 안 찍겠다" 절반 육박

김희남 기자

입력 : 2012.02.11 02:31|수정 : 2012.02.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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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에서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도 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총선 때 자기 지역구의 현역의원을 찍지 않겠다는 응답이 49.5%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 코리아에 의뢰해서 2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혼합 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95% 신뢰 수준에 오차 한계는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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