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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특사 몰디브 방문, 혼란 해결 나서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2.10 19:32


몰디브에서 대통령 전격 사임 이후 커지는 정치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 특사가 몰디브를 방문했습니다.

페르난데즈 타란코 특사는 수도 말레를 방문해 전현직 몰디브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나시드 전 대통령은 쿠데타로 압력을 받아 사임했다고 주장하고, 권력을 이어받은 와히드 대통령은 나시드가 자발적으로 사퇴했다고 주장하며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타란코 특사는 "폭력에 기대는 걸 그만두라"며, 유엔이 나시드 대통령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블레이크 남아시아 담당 차관보도 내일 몰디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