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최근 '비키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여성 네티즌의 '비키니 시위'를 독려해서 성희롱과 인권침해를 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것입니다.
청취자 1천만 명에 이르는 '나꼼수'가 팟캐스트이긴 하지만 대중 영향력이 커진 만큼, 미디어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꼼수'는 일반 언론과는 달리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는 물론 저급한 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적 영역’에 속해있어, 비키니 발언도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10일 밤 12시 15분부터 방송되는 'SBS 시사토론'
에서는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 안민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진성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최홍재 남북청년행동 대표가 출연해 함께 나꼼수 '비키니' 논란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해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