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병원에 불만을 품고 화염병을 던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제(9일), 경북 칠곡에 있는 한 병원의 로비에 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한참 수납실 앞을 서성이던 남자는 수납창구에 휘발유를 붓기 시작합니다. 놀란 여직원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남자는 불붙은 소주병을 수납창구를 향해 던집니다. 그러자 주변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고 입원 환자와 병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신속히 대피했습니다.
알코올 중독 환자였던 남자는 병원 직원이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한다며 술을 마신 채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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