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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정책 크게 바꾸면 에너지 안보 위협"

김요한 기자

입력 : 2012.02.10 09:43


원전정책을 크게 바꿀 경우 에너지 수입비용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IE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일 오전 열린 세계 에너지 전망 세미나에서 향후 25년간 이라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제1의 석유생산국으로 등극하고,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2035년까지 석유생산증가분의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오는 2035년까지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 경제성장으로 세계 에너지 수요는 33% 증가하며 가스와 신재생이 증가분의 67%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전망이 러시아산 가스 도입과 원전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