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부결된 것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통합당 노영민 원내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1명뿐인 야당 추천 헌재 재판관 선출안을 부결시킨 것은 민주주의 파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명규 원내 수석부대표는 "찬성 115명 중 최소 40명 이상이 새누리당 의원으로 분석된다"며, "민주당이 자체 표 단속을 못한 게 부결의 한 원인"이라고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에 대한 항의 표시로 10일까지 본회의를 보이콧하기로 해 국회 대정부질문이 파행을 빚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