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장갑, 헬멧 등 안전장비가 부족할 뿐 아니라 상당수가 폐기대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작년 말 기준 전국 소방관 진압장비와 보호장비 노후율은 17.3%이고, 차량 노후율은 19.4%라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진압 출동시 입는 방화복 수량은 7.4% 부족하고, 그나마 4벌 중 1벌은 내구연한이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장갑과 안전화 수량이 필요보다 각각 18.7%와 21.8% 적은데다, 보유분 중 25.4%와 16.8%를 처분할 상황입니다.
소방차량의 경우 사고 위험이 큰 사다리차가 190대 중 16대가, 굴절차는 203대 중 18대가 내구연한 15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