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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미국 신용등급, 추가 강등될 수도"

송욱 기자

입력 : 2012.02.09 03:56|수정 : 2012.02.09 04:56

6개월~2년 이내…11월 대선 결과 따라


지난해 여름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했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신용등급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체임버스 S&P 국가 신용등급 위원장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미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 차원의 재정긴축 조치들이 아니라 신뢰할만한 중기적 재정계획"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체임버스 위원장은 "미국이 1조 달러대의 연간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에 필요한 중기 재정계획은 재정지원과 수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체임버스 위원장은 미국 신용등급이 또 강등될 가능성이 3분의 1이라면서 "지금부터 11월 대선 때까지 어떤 일도 벌어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