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비서였던 외교관 강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강 씨는 조 전 실장 비서로 근무하던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월 초까지 CNK 주식 2천800여 주를 약 700만 원에 매입한 뒤 일부를 팔아 약 천 만원의 이익을 본 걸로 나타났습니다.
강 씨는 2009년 4월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 등과 함께 아프리카 조사단의 일원으로 카메룬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계획 등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매했는지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