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채권단이 현지시간 9일 파리에 모여 국채 교환 협상 결과를 놓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들은 그리스 정부와 협상을 해 온 민간채권단 대표인 국제금융협회가 그리스 정부와 EU와 유럽중앙은행, IMF 트로이카 사이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 합의가 이뤄지면 국채 교환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 대표들은 그리스 국채를 평균 표면금리가 3.6%인 30년 만기 장기채권으로 교환하는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합의는 그리스 과도정부 구성을 지지한 정당지도자들이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에 합의함으로써 그리스 정부와 트로이카 사이에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완료되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