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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주택 50만호 건설'에 한국 참여 논의

최대식 기자

입력 : 2012.02.08 19:36


국내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주택 50만호 건설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리야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사우디 건설시장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최근 사우디에서 발표된 주택 50만호 건설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수의 사우디 건설·플랜트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지난해 중동 자스민 혁명 이후 약 74조원 규모의 서민을 위한 주택 50만호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도 8일 알 두와이리 사우디 주택부 장관을 만나 사우디 주택 50만호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주택 50만호 건설의 시범사업에 한국 업체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