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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야권과 협상위해 대표단 러' 파견 약속"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2.08 15:48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중재하는 야권과의 협상을 위해 정부대표단을 모스크바로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외교부는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시리아 방문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우방인 러시아는 지난해 유혈 충돌을 빚고 있는 아사드 정권과 야권의 대화를 중재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협상 장소로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시리아 현지에서 아사드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일정 정도의 정치 개혁 약속을 받아낸 러시아는 분쟁 당사자들을 다시 모스크바로 불러들여 협상을 중재하는 시도를 한번 더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