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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유럽과 중국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월 한파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우리나라의 한파 고비는 넘긴 상태입니다.
앞으로 일요일까지 나흘 정도 한파가 더 이어지겠지만, 오늘(8일)보다는 한결 덜 춥겠습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안지방에는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서쪽 내륙으로도 눈이 확대되겠으며,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밤부터 본격적인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에는 최고 5cm, 경기 남부에는 최고 3cm 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영남 내륙에도 1cm 미만의 눈이 예상됩니다.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방의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에는 건조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더욱 불조심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의 경우 영하 4도, 남부지방은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3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