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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물질 보고·신고 대폭 줄어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2.08 10:12


벌레·곰팡이·금속·플라스틱 등 식품 속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가 1년사이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물질 10개 가운데 8개는 누구의 책임인지, 어떤 단계에서 들어간 것인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식품 이물질이 보고나 신고된 것이 총 5천631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8천599건에 비해 34.5% 줄어든 것입니다.

식품업체의 자진 보고와 소비자 신고는 각각 34.2%, 35.4% 감소했습니다.

이물질 종류는 벌레가 50.3%로 가장 많았고, 곰팡이 9.9%, 금속 9.8%, 플라스틱 5.5%, 유리 1.5%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