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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학·과학교사 양성 1억 달러 조성"

박원경 기자

입력 : 2012.02.08 08:22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수학과 과학 교사 양성을 위해 모두 1억 달러, 우리 돈 천 12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금 마련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에 8천만 달러를 배정하고, 2천 2백만 달러는 민간부분 기부 등을 통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공계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수학, 과학 교사 1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의회의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또, 미국에만 5백 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알츠하이머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2년동안 모두 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