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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난 민자고속도로 사상 첫 처벌

박성구 기자

입력 : 2012.02.08 06:58|수정 : 2012.02.08 11:33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난 민자고속도로가 사상 처음으로 정부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추돌 사고가 일어난 천안~논산고속도로 운영사에 대해 관련 직원 처벌과 시설물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24일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에서는 안개로 인해 차량 90여 대가 연쇄 추돌해 30여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국토부의 요구에 대해 사고 당일 당직 근무자와 담당 부서장을 견책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50억 원을 들여 시설물을 보완하겠다는 계획도 국토부에 최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