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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중국서 7kg 넘는 초우량아 탄생

김수영 기자

입력 : 2012.02.08 08:03|수정 : 2012.02.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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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꽤 지난 것처럼 우량하지만 지난 4일 중국 허난성에서 갓 태어난 사내 아기입니다.

29살 산모가 낳은 이 아기는 몸무게가 7.04kg으로 신생아 평균 몸무게의 두 배가 넘습니다.

[한신강/초우량아 아버지 : 아내는 다른 임산부와 다르지 않았어요. 보통 사람들처럼 먹고 마셨어요.]

춘춘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신생아로 기록됐습니다.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초우량아는 1879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10.8kg으로 태어난 아기인데, 태어난 지 몇 시간 후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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