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지역구의 15% 이상을 여성 후보로 공천하기로 한데 대해 일부 남성 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성 후보들과 당내 경선을 해야 하는 남성 후보들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을 거치지 않고 여성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을 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성 예비후보의 대부분은 기성 정치인인데도 특권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당무위를 재소집해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총선 지역구 245곳 가운데 민주통합당 여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곳은 7일까지 41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