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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MD 합병 검토 중"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02.07 18:49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SMD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가 SMD와의 합병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에 대해 "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SMD는 모바일용인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있고, 텔레비전 등에 들어가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LCD 사업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크기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제조라는 기본 업무가 겹친다는 판단에 따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전자가 합병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삼성LED를 합병하기로 이미 결정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가 SMD까지 통합할 경우 부품 부문이 한 회사로 모이게 돼 통합적인 부품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