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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 하류 1㎢에 이르는 생태경관 보전지역을 람사르습지로 등록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정밀 조사와 람사르 협약 사무국 신청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환경 단체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은 울산시가 맡고, 관계부처 협의는 환경부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태화강 하류는 멸종위기종인 고니와 황조롱이를 비롯해 수달과 삵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정족산 무제치늪 등 16곳이 람사르습지에 등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