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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추락 의료봉사 가던 4명 숨져

서쌍교 기자

입력 : 2012.02.07 14:04


병원 의료진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의료진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7일 오전 7시11분쯤 경남 의령군 79번 국도 정암교에서 광주 모병원 의료진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후 15m아래 강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병원직원 박 모 씨와 의사 김 모 씨, 방사선과 직원 김 모 씨, 행정직원 한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간호조무사 등 병원 직원 6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피해자들은 의령군 봉수면의 농촌마을로 의료 봉사활동을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빙판길을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