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양국간 무역균형을 위해 오는 19일 한국 구매사절단이 터키를 방문해 농산물과 기계부품 등의 수입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 앙카라에서 발간된 일간지 '밀리예트'와의 인터뷰에서 "한-터키 간 무역 불균형 문제는 그동안 양국 정상 사이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해온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양국이 원전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의 터키 원전 건설 진출을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많은 한국 대기업들이 터키의 투자환경개선에 주목하고 투자 확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는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