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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 안에 총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후보 경선에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구인 대구 달성을 찾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전달받는 데로 빠른 시일 안에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 쇄신도 하고 총선도 잘 치러야 하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공천신청이 마감되는 이번 주 안에 비례대표를 포함한 총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6일)부터 닷새 동안 지역구 출마자에 대한 공천신청 접수를 시작했지만 오후 4시 현재, 접수를 마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공천위원회의를 열어 세부 심사 기준을 논의한 뒤 다음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도 당 지도부 회의를 열어 지역구 후보자에 대해 모바일 투표 방식의 국민경선을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경선은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모집된 선거인단이 선거구 유권자 수의 2% 이하인 경우 30%는 여론조사로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또 후보자들 간에 합의할 경우 100%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결정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첫 공천위원회의를 열어 공천 세부기준 마련에 착수했으며 오는 9일부터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