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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두환 사저 경호동 무상사용 불가"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2.06 10:01|수정 : 2012.02.06 10:10


서울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동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연희동 시유지에 대해, 앞으로 무상 사용은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오늘 경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문화정책과 정경순 팀장은 "경호동으로 쓰이고 있는 시유지의 무상 사용 기간이 오는 4월 30일로 끝나므로, 경찰측이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더 이상 이 시유지를 무상임대하지 않고, 향후 용처에 대해선 검토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 전 대통령 사저를 경호해 오면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연희문학 창작촌 건물 5곳 중 한 동을 경호동으로 무상 사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