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담당 과장이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여러 과에 걸쳐 있는 업무를 제외하고 한 과가 전담하는 주요 업무는 담당 과장이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내부 소통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에도 1~2차례 언급된 적이 있는데, 최근 김성환 장관이 "결제과정에서 과장들의 의견도 듣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시행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의 이같은 보고 체계 변경은 최근 CNK 파문을 거치면서 내부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분석이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