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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민영화계획 폐지하라" 서울 도심서 집회

정경윤 기자

입력 : 2012.02.04 19:05


정부의 KTX 민영화 계획을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철도노조는 4일 오후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 대회를 열고 "KTX를 민영화하면 재벌에 택혜를 주고 혈세를 낭비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영 철도주식회사가 들어서면 철도 현장에서 일하는 2만 5천 명의 정규직 노동자가 모두 비정규직이 된다"며 KTX 민영화를 계속 추진하면 전국민적 저항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