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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과세 강화로 5조원 복지·일자리 투입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2.04 10:54|수정 : 2012.02.04 12:24


새누리당이 금융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비과세·감면 혜택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제부문 총선공약을 총괄하는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은 "단기적인 세수 확대 방안으로 금융자본소득 과세 강화와 비과세·감면 혜택 축소, 부동산 과표 현실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자본소득의 경우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연 4천만 원에서 더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비과세·감면 혜택 대폭 축소를 포함한 과세 강화를 통해 5조 원 정도의 세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감안해 과표 현실화는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과세 강화로 확보한 재원을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