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경찰서 의경이 동료들과 함께 운동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인천시 계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인 이 상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인근 대학 운동장에서 중대원들과 축구 경기를 하다 경기 시작 10여분 만에 쓰러졌습니다.
이후 부소대장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고 나흘만인 그제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부소대장과 의경 대원들을 상대로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 구타나 가혹행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