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자국에 테러 주의령을 내린 국가들에 주의령 철회를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라뽕 토위축차이쿤 태국 외교부 장관은 태국은 이슬람 국가 등 모든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현재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없는 만큼 여행 주의령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지난달 13일 수와나품 국제공항에서 레바논 남성 1명을 테러 용의자로 체포하고 이 남성이 임대했던 건물에서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396㎏ 규모의 질산암모늄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21개국이 태국에 대한 여행 주의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