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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부담?' 신용카드 세금 납부 1조원 돌파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02.03 05:19|수정 : 2012.02.03 09:14

바우처·하이패스카드도 1천만장 넘어


지난해 신용카드로 결제한 세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발행한 특수 목적 카드는 1천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낸 실적은 1조2천960억 원으로 전년보다 4천508억 원이나 급증했습니다.

2009년 2천246억 원보다는 무려 6배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신용카드로 세금을 내는 사례가 급증한 것은 목돈이 없을 때 할부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발행하는 바우처 카드와 하이패스 카드도 처음으로 1천만 장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