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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새 당명 '새누리당'…합당 절차 마무리

김정인 기자

입력 : 2012.02.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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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나라당이 14년 3개월 만에 당명을 바꿨습니다. '새누리당'입니다. 발표하자마자 논란이 불붙은 걸 보면 일단 이름 알리는 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의 새 당명인 새누리당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9000여 건의 국민응모작을 놓고 전문가 분석과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늘(2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됐는데 반대의견도 있어 논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생각과 사람과 이름까지 바꾸게 된다면 우리 당은 완전 새로운 당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다음 주 후반까지 새로운 로고와 상징색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1년 반을 끌어온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도 마무리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공천위원 10명은 오늘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첫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정홍원/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 : 2월 6일 월요일부터 2월 10일 금요일까지 접수를 해서, 2월 16일 목요일 이후에 심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신청과 입당 전력 논란으로 진영아 위원이 자진 사퇴하면서 출범부터 모양새를 구겼지만 박근혜 위원장은 "일단락이 됐다"며 공천위원회에 힘을 실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신동환,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