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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적극 검토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2.02 16:24|수정 : 2012.02.02 16:25


타이완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타이완을 방문한 레이먼드 버가트 미국타이완협회장과 만나 "새 내각이 새로운 접근법으로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습니다.

마 총통은 쇠고기 문제가 걸림돌이 돼 온 양국간 무역회담을 다시 시작하자는 뜻도 밝혔습니다.

마 총통의 발언 직후 경제부와 위생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문제는 더 회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즉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인 민진당과 축산업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는 양보의 대상이 아니라며, 정부가 안일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