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여, 새 당명 '새누리당'…야, 청년복지정책 제시

김정인 기자

입력 : 2012.02.02 17:18|수정 : 2012.02.02 17:46

동영상

<앵커>

여야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새 당명을 바꿔 '새누리당'으로 확정했고, 야당들은 새로운 정책들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하는 당명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새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뜻하며, 국민이 하나되는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당의 설명입니다.

당명 개정안은 오는 9일 상임전국위, 13일 전국위원회 의결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 등 10명의 공천위원도 임명장을 받고 공천심사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공천위는 오는 6일부터 닷새간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하고 다음 달 10일 쯤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보편적 복지 특별위원회를 열어 청년 복지정책을 내놨습니다.

공기업과 300인 이상 대기업에게, 매년 전체 직원 대비 3%씩의 청년고용 할당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시원을 대체할 수 있는 공공 원룸텔을 해마다 5000호씩 공급해 대학생 등 주거 취약 단신가구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에 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해선, 청년희망기금을 조성해 경제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도 10대 재벌그룹의 해체를 목표로 출자총액제한제 부활과 순환출자 전면 금지 등 재벌별 맞춤형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