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서울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임시 휴업을 하는 곳이 잇따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593개교 중 대청초, 고덕초, 신목초 등 54개교가 2일 임시휴업을 결정했습니다.
휴업을 하는 학교는 1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지했으며, 방과후학교나 돌봄교실 등은 정상운영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장충동 충무초교 등 140개교는 휴업은 하지 않더라도 오전 11시까지로 등교 시간을 늦추는 등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시간이 제대로 공지되지 않아 학교에 왔다가 되돌아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13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 내일도 서울시내 초등학교 29곳이 임시휴업을 하고 144개교는 단축수업을 할 예정입니다.